[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그룹 티아라가 컴백무대를 꾸민 가운데 슈가프리가 네티즌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

이에 앞서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754회에서는 티아라가 신곡 ‘슈가프리’를 열창했다.

이날 티아라는 보이프렌드핏 청바지와 가죽 스커트 및 팬츠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려한 캐주얼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화려한 뮤직의 여왕 귀환을 알렸다.

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동작의 클럽댄스를 파워풀하게 소화, 흥겨운 곡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티아라가 부른 ‘슈가프리’는 셔플리듬과 신나는 하우스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랩핑형식의 멜로디와 티아라표 후렴구가 잘 어우러져 있어 인기는 따 놓은 단상이다.

이 노래는 그동안 호흡을 맞춰원 신사동호랭이와 최근 허각&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를 작사·작곡한 범이낭이가 의기투합해 만들었으며 무언가 빠져버린 허전함을 설탕이 빠진 슈가프리 음료에 빗대 표현했다.

 
또 티아라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데미지진과 크롭탑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설탕을 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에 깜찍한 매력을 더했으며,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펼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슈가프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5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슈가프리'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한층 물오른 티아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외모는 물론 춤 동작, 음색 등 한층 성숙해졌다. 무엇보다 귀를 자극하는 신나는 비트가 팬들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 카라, 시크릿,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베스티, 써니힐, 방탄소년단, 네스티네스티, 라붐, 에이코어, 김종민, 스피카 에스, EXID, 로열 파이럿츠,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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