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 고양이 레오와 동물 재활치료사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비만인 고양이 ‘레오’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국 테네시 내시빌에 한 도로가에서 발견된 레오는 볼링공 무게와 같은 23파운드(lb/10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광택이 없는 뿌연 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레오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배를 간지럽혀주는 것을 좋아한다.

영국 고양이 전문 구조팀에 의해 구조된 10살된 레오는 입양되기전에 수의사에의해 몸무게를 줄이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수의사 라 티샤 램플리에 의하면 레오는 자신이 다루어본 고양이들 중에서 가장 비만 고양이라고 말했고 밟아서 돌리는 바퀴로 걷는 연습을 하면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치료와 운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오는 구조되기전에 많은 힘든 시간을 보냈고 학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행복한 고양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

▲ 10살이된 레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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