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닛산 캐시카이'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닛산은 지난 5월, 2014 부산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차량(CUV) 캐시카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찾은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효율 디젤차량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캐시카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판매호조와 올해 하반기 캐시카이 출시에 힘입어 연 판매 목표 4500대를 무난하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인 캐시카이는 SUV의 역동성과 패밀리 해치백의 효율성 등 특장점을 결합한 CUV모델로써 2007년 최초 출시 후 '크로스오버 시장의 개척자'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닛산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캐시카이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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