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드라 툴리(44,오른)와 남자친구 리키 로이 하우스 주니어(37,왼)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실종된 후 2달 만에 발견 되었다고 한다.

미국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에서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파티를 즐긴 후 조엘 락우드(30)은 실종되었고 2달후 그녀는 론 히그스(61)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 트레일러에 나무 우리에서 개처럼 다루어졌던 실종 여성

론 히그스에 따르면 자신의 전부인이 우리안에 여자를 데리고 있다고 한 말을 들은 이후에 전부인의 이동주택인 트레일러를 찾아갔고 거기서 조엘 락우드가 목에 벨트에 감긴 채 나무 우리안에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틀 동안 전 부인과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면서 지난 6일(현지시간) 토요일에 둘이 나간사이에 그녀를 구출했다고 한다.

그녀는 티셔츠만 입고 개처럼 가죽끈이 목에 매어져 있었고 음식과 물도 없이 2달동안 나무 우리에 있었다고 한다.

조엘 락우드를 유괴한 켄드라 툴리(44)와 남자친구 리키 로이 하우스 주니어(37)는 강간 및 감금죄로 경찰에 체포 되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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