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20대 형이 9살난 쌍둥이를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9살짜리 쌍둥이 남동생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있다고 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밤에 작은 아일랜드 마을에 22살인 조나단 오드리스콜은 그의 쌍둥이 남동생 토미와 패트릭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부모님께서 옆 마을로 쇼핑을 간 사이에 일어났다고 한다.

5형제중 세 살과 다섯 살된 어린 동생들이 침실에 죽어있는 형들의 시신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고 이웃주민들이 놀라서 깼다고 한다.

한편 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은 현재 경찰에 의해 봉쇄된 상태이며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에 빠져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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