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여자 친구에게 무려 21,807번의 연락을 전 남자친구는 벌금형과 실형을 선고받았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전 여자친구에게 무려 21,807통의 전화와 문자를 10개월동안 보내 감옥행을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 한 남성은 전 여자친구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괴롭혔다. 그는 10개월 동안 그녀에게 21,807개의 문자와 전화를 하여 벌금과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그는 그녀와 함께 동거했던 동안에 돈을 썼고 그녀에게 돈을 받거나 고맙다는 인사를 듣고 싶어 연락을 끊임없이 했다고 한다.

32살의 전 여자친구는 전화번호를 바꿨지만 오히려 그녀의 부모님에게 그는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결국 그를 만나 그동안의 일에대해서 함께 커플인 동안 경제적인 부분에 도움을 준것에 고맙다고 말을 전했고 그는 전화와 문자 보내는 것을 멈췄다고 한다.

법원은 그에게 10개월의 형을 선고하였고 벌금 793파운드(약 143만원)을 내라고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한편 그는 전 여자친구에게 하루 평균 72번의 연락을 했던것이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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