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적 변이로 얼굴이 축 처져있는 고양이 터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한 마리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 메트로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동물입양센터에서 아무도 입양하지 않고 있어 고양이 한 마리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있는 알링턴에 동물입양센터에사는 터커는 입양을 누구도 하지 않아 자주 슬프고 지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 터커는 사랑스럽고 매우 귀엽다고 한다.

보호센터 직원에 따르면 "터커는 무릎에 앉는 것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며 "터커는 유전적변이로 얼굴이 약간 축 처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는 매우 얇고 쉽게 멍이 들어 티셔츠를 입혀 놓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커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빠른 시일내에 찾기를 다들 희망하고 있다.

▲ 축쳐진 얼굴 때문인지 한번도 입양되지 못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