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원 선수(좌), 임채민 선수(우)

[코리아데일리 심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이동국을 포함한 22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다음 달 우루과이 등과 평가전을 치를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고 한교원과 임채민도 첫 발탁됐다.

이동국은 16년 5개월 간 대표 선수로 활약한 이운재에 이어, 두번때로 많은 16년 4개월 간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성남의 수비수 임채민(24·성남)과 전북의 미드필더 한교원(24·전북)은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손흥민, 기성용 등 이미 발표된 해외파도 명단에 그대로 포함됐다.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은 김진현, 이범영, 곽태휘, 김영권, 김주영, 김창수, 박종우, 이용, 임채민, 차두리, 구자철, 기성용, 김민우, 김태희, 손흥민, 이명주, 이청용, 한교원, 한국영, 이근호, 이동국, 조영철 이다.

한편 코치에 신태용, 박건하, 김봉수 GK코치 등 코칭스태프로 9월 5일 우루과이, 9월 8일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 2014년 8월 25일 , 국가대표팀 명단(베네수엘라,우루과이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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