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힐(20,왼)과 레베카 트래시보우루우(20,오른)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20대 커플이 여행자 숙소에서 마약 밀거래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메트로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대 커플이 여행자숙소에서 머물면서 마약을 밀거래하여 체포되었다고 한다.

잭 힐(20)과 레베카 트래시보우루우(20)는 영국 우수터성당이 보이는 한 여행자숙소에서 하룻밤에 41파운드(약 6만9천원)를 주면 헤로인과 코카인을 거래했다고 한다.

지난 7월 18일(현지시간) 경찰은 커플이 지속적으로 여행자숙소를 빈번하게 출입하는것을 이상하게 여기여 호텔의 92개 객실을 급습했다고 한다.

경찰은 시가 1,115파운드(약188만원)상당의 마약을 찾았다고 한다.

검사 니콜라스 번에 따르면 레베카 트래시보우루우는 잭 힐이 마약을 판매하는것을 몰랐다고 부인했지만 곧 그녀도 함께 마약거래에 동참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다양한 호텔에 머물면서 마약을 판매하기위해 돈을 모았다고 한다.

한편 잭 힐은 3년 4개월 형을 받았으며 레베카 트래시보우루우는 1년 8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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