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다드 라이프는 80대 노인에게 사망했다는 연금 고지서를 잘못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젓이 살아있는 80대 노인에게 보험회사가 사망했다고 편지 잘못 보냈다고 전했다.

영국 링컨셔 스팔딩에 미망인 풀턴(80)은 자신의 보험회사인 스탠다드라이프에서 자신이 사망해서 안타깝다는 편지를 받아 매우 화가 났다고 한다.

그녀는 스탠다드 라이프에서 연금을 받아오고 있으며 자신이 죽었다는 편지를 받은것에 매우 분하다고 했다.

스탠다드 라이프 보험회사에 따르면 서기의 실수로 연금 지불에 대한 편지가 잘못 전달이 되었다고 했다.

보험회사는 즉시 그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으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하겠다고 전했다.

보험회사는 풀턴의 연금고지서를 즉시 정정하였으며 그녀에게 화환과 50파운드(약8만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 80살인 풀턴은 자신이 사망했다는 편지를 보험회사로부터 받아 분노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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