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임신한 9개월 동안에도 일광욕 침대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을 정도록 일광욕침대에 중독되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의 30대 한 영성이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메트로 21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10대 때부터 일광욕 침대를 사용하여 30대가 되어 피부암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영국 블랙풀에 조 이리빙은 14살때부터 UV에 중독되어 일광용 침대를 일주일에 5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갈색피부를 갖는것에 중독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34살이되던 지난해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 코옆 부분에 생긴 피부암

5년전 그녀의 코 쪽에 하얀색 진주모양의 동그란것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녀는 치료는 하지 않아 피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것이 이렇게 크게 피부암을 유발시킬지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지난 2012년 4월 그녀는 아기를 임신하여 정기 검진을 받았으며 그 당시 의사는 그녀의 얼굴에 난 것을 조금더 지켜보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였지만 그녀는 2013년 3월까지 그녀는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거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얼굴에 침식성 궤양이 생겨나 제거 수술을 받았고 그녀의 얼굴에는 상처가 심하게 남아 매우 괴롭다고 한다.

한편 일광욕시 자외선 B 때문에 피부암이 발생한 그녀는 다시는 일광욕 침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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