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와 아들 이루

[코리아데일리 이윤미 기자]

대한 가수협회 회장, 진아기획의 대표, 또 YMC엔터테인먼트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태진아가 퇴진을 밝혀 화제다.

가수 겸 진아기획의 대표이사인 가수 태진아가 진아기획이 아들 이루의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태진아는 최근 JTBC '보스와의 동침' 녹화(방영 23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중 "회사를 이루에게 맡겨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말해 이루가 꿈꾸어왔던 연예기획사의 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태진아는 '보스와의 동침' 제작진과 함께 자신이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제 이 회사는 이루의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에 나가 신한류를 개척하고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다. 놀랍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굉장히 믿음직스럽다. 모든걸 맡겨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이어 "이루에게 통장과 도장을 전부 맡기고 몇 개월전부터 이루가 결제까지 할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이미 후계자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태진아는 소속가수로 남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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