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공포증에 있는 여성은 키스와 포옹을 거부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브라질 출신 모델 여성이 '키스'가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메트로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클랩햄의 브라질 출신인 에리카 발렌타인은 키스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거나 포옹을 하려는 사람들이 매우 공포의 대상이며 마치 세균이 옮겨질 것 같아 두렵다고 한다.

그녀는 8년간의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임신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키스 공포증 때문에 남편과 헤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게되면 자신의 머릿속에서 키스에 대한 공포가 떠나질 않고 마치 다른사람에게서 병균이 옮을 것 같아 박테리아에 대한 생각만 든다고 한다.

브라질 사람들은 매우 친밀감있고 애정있게 행동하며 간단한 포옹과 키스를 하지만 그녀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한다.

한편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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