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에 구멍이 뚫린 카라 맥클린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의 한 10대 소녀의 심장에 구멍이 생겼으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수술을 못 받고 있다.

영국 메트로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10대 소녀의 심장에 구멍이 생겼으나 심장마비가 오기전까지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수술을 못 받고 있다고 한다.

영국 글로스터셔 아비데일에 카라 맥클린은 3년전에 정기검진에서 심장에 구멍이 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정기적으로 통증을 느끼면서 호흡을 할수 없고 투통이 심하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는 그녀의 수술비용의 혜택을 줄수 없다고 한다.

그것은 그녀가 심장마비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것이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대한것만 수술비용의 혜택이 있다고 한다.

심장전문의 의사는 그녀가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16,000파운드(약 2,700만원)의 수술비용이 필요하다고 한다.

▲ 카라 맥클린과 남자친구 크리스 프라우트, 그녀는 심장의 결함으로 인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일을 할 수도 없고 운동을 할 때마다 가슴 안에서 누군가 자신을 마구 때리는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편인은 그녀의 결함있는 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상적으로 위탁하여 혜택을 주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메트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