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이 주목을 받고있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은 새로 이사한 스파이더위크의 저택에서 봉인된 책을 발견한 삼남매가 책장을 펼친 순간 존재조차 몰랐던 무언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 판타스틱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 '팀블태그'는 전설적으로 집안의 허드렛일을 도와주는 집요정인 브라우니 요정의 일종으로 숨겨진 세계의 비밀이 담긴 '비밀 가이드'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매우 부지런하며 평소엔 온순하지만 화가 나면 난폭하고 포악한 '보거트'로 변신한다.

이 밖에도 영화 속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몬스터 세계의 지배자 '물가래스', 꽃으로 위장한 아름다운 꽃의 요정 '스프라이트', 독수리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한 전설적인 영물 '그리핀'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은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해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