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차량 창문에 팔이 끼어 끌려가고 있는 경찰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운전자가 경찰관을 매달고 차를 몰고 도망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중국 산시성 바오지시에서 경찰관 저우 롱은 불심검문을 하고있었고 검문을 하기위해 다가오던 한 BMW 차량이 차선을 갑자기 바꾸어 수상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는 차량의 창문으로 손을 뻗어 검문을 하려했고 운전자는 갑자기 창문을 올리고 차를 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팔은 창문에 끼인 채 2km정도를 차와 함께 달렸다고 한다.

차량 운전자는 경찰을 매단채 달렸고 잠시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어 경찰관을 놓아준 뒤 다시 도망갔다고 한다.

중국 경찰은 도주하는 운전자를 잡았고 검문을 왜 피해 도주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BMW차량으로 도주한 운전자는 경찰이 미리 막아놓은 바리케이드에 의해 잡혔다고 한다.

▲ BMW차량을 운전했던 운전자는 체포되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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