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간문춘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일본의 4천 참원 의원이자 일본 스케이트 연맹 회장 '하시모토 세이코(49)'가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터 다카하시 다이스케(28) 선수에게 강제 키스를 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올해 2월 24일 소치 올림픽 폐회식 뒤에 선수들 뒷풀이 파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시모토는 다카하시를 불러 강제로 포옹을 하고 키스를 했다. 강하게 거부하던 다카하시는 이내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하시모토 측은 "다카하시에게만 그런게 아니다"라며 "매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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