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 그리핀(오른)과 남매 마이클과 케이시는 지난 3월에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게시하였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아이스버킷의 공동 창립자 코리 그리핀이 익사로 사망했다.

영국 메트로 20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메사추세스 난테켓섬에서 수영을 하던중 익사로 코리 그리핀이 27살의 생을 마감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5일밤 (현지시간) 난테켓섬에서 자선기금행사에서 100,000달러(약 1억24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기금행사후 그는 섬 근처에 부두 선착장으로 가서 새벽 2시에 수영을 하면서 익사한것이라고 전했다.
 

▲ 코리 그리핀

경찰에 따르면 표면에 무엇인가 떠있었고 응급구조대원에 의해 그를 구출해 내었지만 새벽 3시에 그는 사망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한다.

코리 그리핀의 친한 친구인 피터 프레이트(29)는 2012년에 루게닉병에 걸렸고 피터의 부모와 친구들은 미국루게닉병협회에 기금을 모으기 위해 아이스 버켓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그의 죽음에 지속적으로 수사중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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