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서린 제닝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 할리우드라이프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4개월과 8개월된 아기를 죽인 비정한 어머니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미국 놀스 캐롤라이나에 사는 캐서린 제닝스(33)은 그녀의 두 아들의 죽음에 대해 용의자 의심받고 있었으며 8개월된 루크와 4개월된 제임스는 잠을 자는 동안 죽었다고 한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4살된 딸은 전 남편과 다른 주에 살고 있다고 한다.

죽은 두 아들의 어머니 캐서린 제닝스는 한명이 아닌 두명의 아들을 모두 죽인 과실 치사 혐의로 체포되었다.

지난 2012년에 첫 번째 4개월된 제임스는 질식사로 죽었다. 엄마인 캐서린 제닝스는 어떻게 아기와 잠을 자야하는지 제대로 몰랐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2013년 두 번째 사고가 일어났다. 그녀가 쇼파에서 8살난 아들과 잠을 잤고 그녀는 자신의 팔에 아기를 두고 함께 잤으나 깼을때 아기는 반응이 없었고 죽었다고 했다.

캐서린 제닝스는 알콜중독자이며 네 번의 음주음전에 형벌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남편과는 현재 이혼 상태이며 4살된 딸은 테네시주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다고 한다.

<사진출처=할리우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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