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민 락밴드 페스티벌 참가 희망팀 공개모집

▲ 2013년에 개최된 진주시민 락밴드 페스티벌(사진출처= 진주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진주시와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2회 진주시민 락밴드 페스티벌 참가팀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진주시내에서 활동하는 1인 이상 보컬을 포함한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부와 고등부 아마추어 밴드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규모와 내용 등에 따라 전 참가팀에 경비가 차등 지원되며 일반부와 고등부를 구분해 열띤 경연을 펼쳐 각각 우수한 7개팀(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을 시상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진주시민 락밴드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 경남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10월 축제기간인 10월 5일 오후 7시 장대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과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아마추어 밴드들이 참여해 10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락밴드의 향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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