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드로 브라보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부인하고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친구를 살해하고 시체 숨길 장소를 아이폰 ‘시리’에 물어봐 유죄의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페드로 브라보는 2012년 자신의 룸메이트 크리스찬 아귈라를 살해하여 지금까지 재판을 하고있다.

그는 룸메이트와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납치한 후 살해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를 조사중이였고 그가 룸메이트를 살해 후 그는 아이폰의 음석인식소프트웨어인 ‘시리(Siri)'에 룸메이트를 숨길만할 장소가 필요하다고 물어보았던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2012년 사건당시 페드로 브라보는 살해혐의로 체포되었지만 룸메이트의 시신을 몇주가 지나도록 찾지 못했다고 한다.

숲속에서 한 사냥꾼에 의해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약 1.6km 떨어진곳에서 발겨되었 다고 한다.

한편 그는 지금까지도 친구와 싸우긴 했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고 강력히 혐의를 부인하고있다고 한다.

▲ 페드로 브라보와 룸메이트 크리스찬 아귈라가 말다툼하는 CCTV장면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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