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마트의 지역 백화점에서 3일동안 가정불화로 친척집에 머물고 있던 14살소년이 가출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이그재미너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10대 소년이 백화점 매장 진열대에서 3일동안 숨어지내어 화제를 몰고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코시카나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마트의 한 지역 백화점에서 비밀장소를 마련하고 혼자 3일동안 숙식을 하였던 14살 소년이 점원에 의해 발칵되었다고 한다.

소년은 친척집에서 가출을 하여 백화점 매장 진열대에서 생활하였고 3일동안 그 누구도 눈치를 못했었다고 한다.

소년은 화장실을 가면 사람들에게 눈에 띄일까봐 아기 기저귀와 휴지가 쌓여져있는 곳에 비밀장소를 마련했고 매장에 진열된 식품으로 끼니를 채웠다고 한다.

한편 백화점은 소년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처벌을 원치 않았고 경찰 조사후에 친척집으로 갔다고 한다.

<사진출처=이그재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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