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배우 이진욱, 임수정, 조정석이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시간이탈자' 측 관계자는 14일 "앞서 출연을 확정한 조정석에 이어 이진욱과 임수정이 '시간이탈자'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간이탈자'는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신작으로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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