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 전문 칼럼니스트 제스 헬름스가 최근 ‘Hubpage’에 “김연아,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가장 위대한 점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일본의 피겨스타 이토 미도리를 언급하며 김연아와의 점프를 비교했다.
한편 이토 미도리는 1969년 생의 나고야 출신으로 19살 되던해 1988년 동계올림픽에 5위를 차지한 뒤 1989년 아시아인으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을 우승했다.
1989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선수다. 안타까운것 은 올림픽 출전시 부상때문에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
1990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남자선수도 힘든 무리한 트리플 악셀을 여러번 시도해 1992년 부상으로 은퇴한다.
국제피겨연맹은 그녀의 트리플 악셀을 높이 평가하여 세계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 헌액 시킨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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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기자
(news1@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