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탤런트 김우빈(25) 강하늘(24), 그룹 '2PM‘의 이준호(24)가 출연하는 영화 ’스물‘에 정소민(25) 이유비(24) 민효린(28) 정주연(25)이 합류한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다.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성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혈기로 가득찬 백수 ‘치호’(김우빈)와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명문대생 ‘소민’은 정소민이다. 만화가의 꿈과 배고픈 현실 사이에서 번뇌하는 생계형 알바생 ‘동우’(이준호)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는 ‘소희’는 이유비다.

또 21세기형 평범한 남자를 지향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를 들었다 놨다 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의 선배 ‘진주’는 민효린, ‘치호’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배우 지망생 ‘은혜’는 신예 정주연이다.

지난달 말 크랭크 인한 ‘스물’은 2015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사진=홍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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