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CJ엔터테인먼트 )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키차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제작보고회에 이재용 감독과 주연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한 가운데 두 배우의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배우 강동원은 모델 출신으로 186cm에 9등신으로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송혜교는 161cm의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작은 얼굴로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이런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5cm로 강동원은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키 차이는 저는 186cm가 조금 넘고 송혜교 씨는 정확하게 숫자로 말해도 되나요?"라며 송혜교에게 양해를 구한 뒤 "알아서 하세요"라는 말에 "161cm인데 사실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시다. 저도 사람들이 '작은 편 아니냐'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생각보다 크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내인생'은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은 부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개성 넘치는 매력적 캐릭터와 유머러스 하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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