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집밥의 여왕'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홍여진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8월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홍여진과 유혜리, 임채원,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진 집은 넓지 않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갈색 빛의 가구가 안정감 있게 놓여 더욱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수천만원 대인 금빛 찬란한 돼지 액자. 이에 대해 홍여진은 "돼지꿈을 꾸면 좋은 것처럼 이 그림을 걸어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만에서 사왔다는 보살인형에 대해 "사람의 심리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고 한다. 출연료가 들어오는 날에는 입이 귀에 걸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여진은 “왜 그렇게 인생 살다보면 꼬이는 일이 많다”며 “각종 미신을 하다보니깐 새어 나가는 돈이 없어졌다. 그런 점에서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믿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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