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대만스타 공령기가 나나에게 호감을 보였다.

8월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함께 산지 100일을 맞아 나나, 조세호, 홍수현, 이소라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소속사 대표가 알고 있는 대만의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아 조세호와 함께 대만의 유명 인기스타 공령기를 만났다.

나나를 만난 공령기는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설프게 중국어를 하는 나나를 향해 “중국어를 배울 생각이 있다면 내가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이어 공령기는 조세호가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대만에서 인기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전지현과 나나 중에 누가 예쁘냐”고 공령기에게 물었다.

공령기는 “전지현보다 나나가 더 예쁘다”고 답했으며 악수를 청하는 나나의 손등에 뽀뽀를 해 조세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한편 공령기는 대만의 실력파 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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