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볼라 바이러스에 가염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가염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다의 한병원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최첨단 방역 예방 장치를 한 항공기를 타고 방호복을 입은 그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철저한 통제아래 이루어졌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그는 엄격한 통제아래 격리되어 치료할 것이며 일반인들이 감염되는 피해는 없을거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미국으로 소환하는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되고있다.

▲ 방호복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켄트 브랜틀리 박사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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