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한 헬기 모습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신혼부부가 타려고 했던 헬리콥터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오팔리 키니티에 데미엔과 웬디 헤시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이동하기위해 헬리콥터를 타려고 했으나 케이블에 헬리콥터가 걸려 추락했다고 한다.

다행히 헬리콥터를 운전한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다고 한다. 조종사는 2009년 프랑스여객기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고 한다.

목격자 마이클 코프란은 땅 가까이에서 케이블이 잘리는 소리를 들었고 헬리콥터는 매우 낮게 날고있었다고 했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금속이 잘려나가는 소리도 났다고 한다. 목격자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장소로 운전하여 갔고 조종사가 빠져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 행복한 웃음을 짓는 신혼부부

조종사는 팔에 상처만 입고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신혼부부는 지역 교회로부터 라켓 홀 컨츄리하우스로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려고 예약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