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겨울왕국' 실사판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즈니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겨울왕국'의 실사판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사와 크리스토프 역을 맡은 조지나 헤이그와 스콧 마이클 포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속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또한 리스토프의 친구인 순록 스벤이 인형으로 대체돼 ‘원스 어폰 어 타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엘사 역에는 유명 미국 드라마 '프린지'의 여배우인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됐으며 엘사의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다.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 한스 왕자는 타일러 제이콥 무어, 트롤 파비 역에 존 라이스 데이비스가 맡게됐다.

한편 총 22부작인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4는 오는 다음 달 28일(현지시간) ABC 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디즈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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