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간부 앤서니 드프란시스(59,오른)은 회사 CEO 스티븐 라보이(54,왼)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고위간부가 구조조정에 불만을 품어 CEO(최고경영자)에게 총을 겨누고 자살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17층 고층 건물에서 오전 9시 50분에 총성이 울렸고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물류기업 테크 로지스틱 회사의 사무실에서 발생되었으며 고위간부 앤서니 드프란시스(59)은 회사 CEO 스티븐 라보이가 최근 구조조정을 했고 자신의 직책을 강등 시킨것에 앙심을 가져 총격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앤서니 드프란시스는 2000년에 이 회사에 입사했고 비극적인 결말로 회사 사무실에서 자살을 한것이다.

스티븐 라보이는 세 딸들의 아버지이며 급히 놀스이스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현재 매우 극단적으로 나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총격사건으로 인해 시카고 중심 거리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었었다고 한다.

▲ 시카고 중심 시내에 17층의 고층 오피스 빌딩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차량통제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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