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충주호수축제 사진.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

충주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충주호수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제13회 충주호수축제’가 31일부터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돼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세계무술공원에서 4일간 진행하는 축제는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짜릿한 물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수상대회·드래곤보트대회와 전국물축구대회 및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름방학특집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탄금호 수상레포츠 체험과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콘서트, 핫썸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스릴만점의 체험과 문화행사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201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육상, 항공 레저 스포츠 등 20종 이상의 레저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게 해 줄 짜릿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31일 개막식에는 에일리, 홍진영, San.E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7080락밴드콘서트, 레저페스티벌 개막콘서트가 매일 밤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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