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들은 고환이 잘린 두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중국의 한 요양시설 남성 직원이 환자들의 고환을 잘라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동쪽 헤이룽장에서 요양시설에서 청소와 배식업무를 맡고있단 왕 판(46)는 환자들이 고기를 다 먹어 자신에게 남겨주지 않았다고 화가나 4명의 고환을 잘라냈다고 한다.

그는 용양보호시설에서 월급을 받지 않는 대신 잠자리가 제공되었고 환자들에게 배식하고 남은 음식을 먹도록 시설에서 배려해 주었다고 한다.

어느날 왕 판은 환자들이 고기 요리를 다 먹어 자신의 몫이 없어지자 화가났고 면도칼로 환자들의 고환을 잘랐다고 한다.

피해 환자들은 53세,62세,70세,81세 4명의 남성 환자들은 왕 판에 의해 침대에 묶었고 자신의 고환이 잘리는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고 한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왕 판은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고환을 자른 후 요리를 해 먹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요양시설은 매우 더럽고 환자들이 목욕을 하지않아 매우 지독한 냄새가 났다고 한다.

▲ 고환이 잘려 병원 이불에 피가 묻어있는 환자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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