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과 쿤링

[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

대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이 14살 연하의 피앙세 한국계 모델이자 연인 쿤링에게 곧 청혼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중국 펑황넷은 대만 매체를 빌어 저우제룬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8월 12일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이 내용에 따르면 저우제룬은 8월에는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광고, 행사 등 스케줄만 소화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고 나면 8월 12일 쿤링의 21번째 생일 프러포즈를 한다는 것.

이에 앞서 저우제룬과 쿤링은 2012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더욱이 쿤링이 한국계인 것으로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저우제룬과 쿤링은 공개열애 중 수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매번 답을 피해오다 최근 저우제룬이 공식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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