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다임러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 포투 시승차를 중고로 판매한다.

28일 CJ오쇼핑의 'CJ오클락(www.oclock.co.kr)'이 8월25일까지 스마트 포투 시승차를 중고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이번 판매는 광고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고딜 판매는 오클락 직접 결제 방식이 아닌, 판매처를 연결시켜주는 거래를 뜻한다.

판매 제품은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cdi, 쿠페 cdi, 쿠페, 쿠페 CP 등 4종이며 가격은 1,690만~2,890만원이다. 구입 상담을 희망하는 오클락 스마트카 딜 페이지에서 '상담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하루 내에 해피콜을 연결할 수 있다.

모든 차종은 가죽시트와 후방감지 시스템을 포함하며, 카브리오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후방 프레임이 설치돼 트렁크 짐 보관이 용이하다. 쿠페 CP는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패들시프트 등이 장착됐다.

한편 신형 스마트 포포와 포투는 오는 11월부터 유럽에서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포포가 1만1600유로(약 1,610만 원), 포투는 1만1000유로(약 1,52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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