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레이더온라인닷컴)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출산 후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7월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밀라 쿠니스의 출산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합의해 “현재 임신 중인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오는 9월 아이를 낳은 뒤 내년 7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것.

앞서 애쉬튼 커쳐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나 지난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밀라 쿠니스와 열애 중임을 선언했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 시리즈 'That 70's show'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5년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12년 4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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