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

차인표 딸 차예은과 차예진이 신애라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났다.

배우 신애라가 최근 세 자녀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날 계획을 밝힌 가운데 29일 신애라는 지난 26일 큰아들 정민(16)과 두 딸 예은(9), 예진(7)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재 신애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짐을 푼 것으로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앞서 신애라는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학 계획을 밝혔다. 그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지금 제 나이가 47살”이라며 “이때 아니면 평생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곧 미국에서 낯선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 등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통해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 남은 차인표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끝없는 사랑’ 스케줄을 마친 뒤 잠시 미국으로 건너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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