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부인과 자녀들은 아프리카에 있었지만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아프리카에 가서 환자들을 치료한 의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충격을 주고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돌보던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가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돌봤던 그는 지난해 10월에 아프리카로 떠나 질병관리 책임자로 환자들을 돌보았다고 한다.
 

▲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린 10%의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그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걸린 환자들을 치료할 때 감염 예방을 위한 보호복을 착용하고 돌보았으나 바이러스가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올해 초 최소 4개의 국가에서 676명의 사람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려서 사망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