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판빙빙,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 주연의 영화 백발마녀전은 8월 1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려한 무술 장면은 물론 애틋한 사랑이야기도 펼쳐져 많은 중국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冰冰)이 ‘백발마녀전지명월천국(白發魔女傳之明月天國,에서 무술 솜씨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영화 백발마녀전에서 무림고수 역을 열연한 판빙빙은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며 마치 칼춤을 추는 듯한 아름답고 화려한 무술동작을 멋지게 소화해내 현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것,

여협객으로 변신한 판빙빙은 “유난히 많은 무술신을 연기하느라 많이 힘들긴 했지만 무술감독님 덕분에 위험한 무술동작도 순조롭게 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어려서부터 무협 매니아였으며 이번에 정말 원없이 실컷 무술 연기를 펼쳤다”는 촬영 소감을 밝힌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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