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려 232개의 이빨을 뺐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소년이 무려 232개의 치아를 뽑았다고 전했다.

인도 뭄바이에 사는 쉬크 가바이(17)는 볼이 부어올라 심하게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의료진은 그의 어금니 부위를 살펴보았고 매우 놀랬다고 한다. 그의 잇몸 안과 밖으로 수백개의 작은 치아들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치아종(치아조직에서 생기는 양송 종양) 때문에 작은 돌 모양으로 이빨이 생겼다고 한다.

치과의사는 작지만 돌처럼 딱딱한 치아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드릴을 사용했고 의사생활 30년동안 이런 환자는 처음이라고 하였다. 이빨은 부려 232개가 나왔으며 세계 기네스 신기록에 치아를 가장 많이 뽑은 사람으로 신청을 할것이라고 한다.

▲ 돈이 없어 18개월동안 치통의 고통을 참았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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