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군도' 포스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군도’ 평점이 6점대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객수가 개봉 3일 째 150만을 육박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음에도 평점은

7월26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네티즌들이 준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 의 평점은 평균 6.6점(1,581명 참여)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6.97점(8,712)을, 전문가 평점은 7.11(11명 참여)를 기록중이다.

‘군도’를 관람한 관객들은 재미있었다는 반응과 지루했다는 평으로 나뉘고 있다. 평점을 매긴 네티즌 중에는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볼만 했지만, 강동원에 치중한 감독의 연출력이 형편없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3일 째 46만7510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5만130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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