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엔S E-하이브리드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포르셰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뉴 카이엔'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하반기 쯤 출시될 예정으로 S, 터보, 디젤, S디젤, SE-하이브리드 등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터보는 4.8L 엔진을 탑재하여 520마력의 힘을 낸다. 정시상태에서는 시속 100km로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4.5초로 모델 중 제일 빠르다. 최고속도는 시속 279km다.

SE-하이브리드는 SUV차량 중에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로 10.9kwh의 리튬-이온 트랙션 배터리를 장착했고, 주행스타일과 지형에 따라 전기주행으로만 최고 36km에 해당하는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는 시속 100km까지가 5.9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43km다.

▲ 카이엔S E-하이브리드 내부

S에 탑재된 3.6L V6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2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8단 팁트로닉 S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로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5초고 최고속도 시속은 259km다.

디젤에 들어간 3.6L V6엔진은 최고출력이 262마력으로 정치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데는 7.3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221km이다. 

S디젤은 4.2L V8엔진이며 최고출력 385마력의 힘이 발휘된다. 정지상태에서는 시속 100km까지가 5.4초가 걸리며, 최고속도 시속은 252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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