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위암 말기 판정 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의 빈소가 차려졌다.

7월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유채영의 빈소에는 친지와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빈소는 침통함에 젖어 있다고 한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2주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24일 오전 사망했다.

이날 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채영은 남편과 가족, 김현주,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

한편 유채영의 발인은 26일 토요일로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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