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MBC 측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7월24일 MBC 측은 MBC라디오 공식 트위터을 통해 "항상 최선 다해 '좋은 주말'을 함깨해준 유채영 씨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채영은 투병 중이던 지난달 말까지 개그맨 김경식과 함께 MBC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다. 유채영은 라디오에서 1년 6개월 여간 DJ로 활약했지만 건강학화로 하차했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채영이 올해 41세(만 40세)로 사망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었으나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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