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NEWS 캡처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확인된 가운데 마지막 도피 행적에 많은 의문점이 이어지고있다.

시신 곁에는 비닐포대와 검은콩육포가 발견됐는데 이는 송치재를 떠나면서 급하게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경찰의 추정이다.

▲ YTN NEWS 캡처
이로써 끼니는 검은콩과 육포를 조금씩 먹어가며 때운 것이고 비닐 포대에서 쪽잠을 청하기 위해 스스로 구했을 가능성이 크다.

유 전 회장은 수배령이 떨어져 근처 가게를 이용하지 못했고 시신 발견 당시 수중엔 돈 한 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