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화 '우주전쟁' 스틸컷)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사이언톨로지 종교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에 있는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입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출처=영화 '로스트 라이언즈' 스틸컷)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9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래더온라인에 의하면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와 함께 자신이 믿는 사이언톨로지에 연간 수백만달러 이상을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톰 크루즈가 믿고 있는 사이언톨로지는 미국 SF 작가였던 론 하버드가 창립한 종교다. 이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파다. 이를 믿는 할리우드 톱스타로는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실베스타 스텔론 등이 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케이티 홈즈와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된 바 있다. 당시 한 잡지에서는 케이티 홈즈가 떠난 것은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에 5년 정도 몸 담고 있으며 같은 교인을 결혼 상대로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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