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7월 23일(수) 오후 8시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야외광장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야외영화를 상영한다.

매년 여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야외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가족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군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가 되고 있으며, 매회 300명 이상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상영작은 '더 테러 라이브'로 한강폭탄 테러의 생생한 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다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함께 큰 호응을 얻으리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밤 많은 군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우천시에는 과학관 실내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