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1박 2일’의 장구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남 거제로 향한 ‘선생님 올스타’ 특집 2탄으로 ‘지덕체(智德體) 잠자리 복불복’과 장기자랑, 기상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과 짝을 이룬 성덕고 고영석 국어 선생님은 장구춤 개인기를 선보였다.

고영석 선생님은 “떵덕 둥기더쿵” 소리를 입으로 내며 장구를 치는 흉내를 냈다. 그는 유명 국악 영화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니 소리엔 한이 없다”며 스승의 대사를 읊은 뒤 제자로 빙의해 “알겠습니다. 스승닝”이라고 답한뒤 열정적인 장구춤을 췄다. 이에 씨스타와 출연진 모두 박장대소했다.

한편 ‘1박2일’ 선생님 올스타 특집 마지막편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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