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보라 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이수혁 식스팩을 보고 "에반게리온 같아"라고 말해 화제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고교처세왕' 인터뷰에서 이하나는 이수혁의 몸매에 대해 "에반게리온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수혁은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한다. 작품을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무엇을 보여줄 지 고민했다"며 "연기 수업도 받고 몸도 만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나는 "제가 덕을 많이 봤다. 스태프들이 이수혁을 보고 현장에 에반게리온이 나타났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에반게리온은 1995년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총 26부작으로 사도의 출현에 대항하기 위하여 인류는 E계획에 의해 탄생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을 개발하고 3대의 0호기, 에바 초호기, 에바2호기를 개시한다.

에바를 조종할 파일럿으로 신지, 레이, 에레나가 '3명의 CHILDREN'으로 선발된다. 인류가 3명에게 미래의 희망을 걸었다. 그 작은 어깨에 인류의 존망이라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진 소년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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